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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KET day/VISKET봉사단 Saigon

바라보면 생기는 덤들 // VISKET Saigon 202310.01 오늘은 내일이 되면 어제가 되는데 잠시 기다리다 보면 한국 처럼 국경일은 아니지만, 분위기로 느끼게 해주는 베트남 추석, 한켠에서는 행사와 게임들이 한창 들어가면 얼굴에 반응이 오고 모르지만 신기하기도 좋기도 하고 친구 따라 덩달아 한입 무엇으로 고를까 여전한 한켠도 있고 바라 보며 얼굴에 생기는 덤 그렇게 잠시 바라 보고 아이들 점심 시간 오늘의 메뉴는 베트남 스타일 새우 얹은 스파게티 야채 스프 잠시 거들고 우리도요~~~, 덤으로 받은 한그릇 오늘이 벌써... 올해도 얼마 안남았네... 시간 따라 흘러가는 VISKET 순간들 VISKET 비스켓 참여 - 봉사활동과 후원 VISKET 비스켓봉사단 참여안내 (자원봉사활동과 후원계좌) 정기방문 ⬛️ 베트남 호치민시 VISKET Saigon 방문일 : 매월 .. 더보기
소풍 같은 짧은 외출 // VISKET Saigon 2023.09 익숙해진 기다림 단체 소풍, 견학 꿈을 못꾸어도 함께하는 순간 몸을 가누지 못해도 도우미들이 있고 낯설어도 반가움에 웃음 지으며 손으로 전해지는 싸라기 마음들 아이들 공부방 요청 받았던 옷장을 전달하니 더해진 핑크핑크 기다렸던 마음이 보여지는 미소 잠시 손이 되고 SH Moon 달님이 가져온 휠체어를 타고 혼자서 할 수 없었던 외출을 함께 Hồng 의 외출 (1) 이쪽 저쪽, 빨리, 방향 지시도 하며 Hồng 의 외출 (2) 더운 날 잠시 차 마시며 사진 찍기, 동영상도 보고 소풍 같은 외출은 순간으로 Hồng 이 기다렸을 VISKET friends, VISKET day. 짧은 순간 우리들은 서로 함께 추억을 남깁니다. 비스켓봉사단 다음 일정 9월17일(일) VISKET Hanoi 10월1일(일) VIS.. 더보기
바라보며 그리는 날 // VISKET Saigon 2023.08.06 함께 바라볼까! 무엇을 볼 수 있을까 우리?비스켓데이 사이공 만난 동행들챙겨 온 작은 마음들을 나누고방 마다 30~50 여명이 있는데 수줍은 손길도씩씩한 손길도내미는 손길에모든 마음을 다 채우지는 못하지만학생이 챙긴 마음을 학생에게간식 조금도점심 시간선택의 여지가 없는 음식투정얼마나 많은 마음들이 담겼을까작은 아이들 몫조금 큰 아이들에게 식사 후 디저트도 주고반가운 웃음 띄며 무릎 종종걸음으로 오는 Hong3살 위인 고2 언니의 손길이 편하고 실로폰 받고 쳐보는데Hong 의 실로폰 연주혼자서는 할 수 없는 산책을 함께이번에는 시설밖 로컬 음료수 가게에 가서 대표로 Trà tắc (탱자 같은 과즙+설탕) 주문도 하고불편한 손으로 색칠 도전글 그림으로 소통하며기억하기 어려운 이름 적어도 보고 이번에 그리는 .. 더보기
좋으면 그만? // VISKET Saigon 2023.07.02 서로 다른 상황 속 마음을 이해하며 가는 VISKET day 여러 속마음들이 담긴 물건들을 전달받고, 챙기고 만나는 날잠시 나누고 잠시 바라보고잠시 함께 놀고추억이 담긴 사진 구경도 하고혼자 할 수 없었던 산책도 잠시함께 바라보기도 하며 작은 마음이나마 그냥 서로 나누는 날, 당연한 것으로 알고, 받고, 욕심내는 애어른들도 있고, 전달에 없었던 새식구 신생아 3명도 보며 안타까움도 느끼기도 했는데… 그래도 반가운, 그저 좋은, 끌린 감사함을 더 많이 느끼는, 마음 속에 슬그머니 담는 순간들이 있는 날, Moments to memories VISKET day애덜 간식거리 필요하쥬~ 아이들 주전부리 쬐금 사놨슴다. 근데 근무하는 날이라 누군가 대신 나눠 전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밝은한의원) 제가 평일.. 더보기
벌써 아른거리는 친구들 // VISKET Saigon 2023.06.04 만나면 반가운 VISKET DAY 작은 마음 조금씩 학용품에 서로 손드는데 조금 이나마 한켠에 보이는 다른 방문객들 잠시나마 잠시라도 휠체어에 마음 실고 함께하는 산책 타보고 싶은 마음도 실고 아가들은 이곳 새식구가 된 생후 11일된 신생아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지만, 잠시, 조금이나마 보고 나누고 받는 비스켓 데이 이번주 일요일 비스켓 데이~!!😊😊 9시30분 시설앞 카페에서 만나요~♡♡ (Rosemary Yoon) 뭐 챙겨 갈까요? 끝나고 다른 일정때문에 바이크 타고 갑니다. 뭐 챙겨 갈만한 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들고 가는 노하우 전수도 필요합니다 ㅠㅠ (Peter Pyun) 내일 8시40-50분 사이에 (픽업) 도착할 거 같아요 (서현) 오늘 친절하게 대해주신 덕분에 편한 마음으로 .. 더보기
싸라기 마음들의 여운 // VISKET Saigon 2023.05.07 기다림이 있는 VISKET Day 모여진 비스켓 싸라기 마음들은 손품, 마음품에 담기어 조금씩 나누고 협찬 받은 손선풍기를 2층 학생들에게 하나씩 간식 먹거리도 넉넉히 시원한 장난감(?)이 신난 아가 지난달 메니큐어를 부탁한 Hung (2010년생) Nhung 언니의 도움에 활짝 핀 미소 잠시 보고 잠시 손장난 치고 잠시 함께 평범한 싸라기 마음들, VISKET friends 들의 한순간 (2023.05.07)“이번 일욜날 간식거리, 손세정제등 협찬 할게요~ (밝은 한의원 이병근)” “갯수 알려주시면 우유, 요플레 협찬하겠습니다. (Julia)” “저희는 이번 연휴에 감기에 심하게 걸려서 참석이 어렵겠어요ㅜㅜ 샴푸랑 세탁비누 좀 보낼게요~ (바다)” “비스켓 늑미야집 도착 했습니다~ 음료수 선주문 받아요.. 더보기
크림빵, 휠체어 그리고 // VISKET Saigon 2023.04.02 서로 다른 상황 속 VISKET day 에 만난 비스켓 동행들 첫번째 방의 Hung 을 만나 3살 적은 Hung 의 추억을 위해 직접 만든 사진앨범을 주는 고2 서현이. 둘의 얼굴에 핀 미소가 보이시나요? 앨범 속에 사진을 계속 채워 주겠다고 합니다. 올 때 마다 Hung 태워주고 싶다며 휠체어를 서현이 친구 Vy 와 함께 사려고 했는데, 이야기를 들은 샹챠이 식당 사장님께서 그냥 주신 휠체어를 받은 Hung :) 항상 방에만 있던 Hung 과 함께 휠체어로 잠시 산책하는 서현과 미셸 Hung 은 사진 찍어 주기를 좋아하는 13살 소녀 HS 윤 님도 베트남 청년 Qui 도 좋고 비싼 것이 아니어도 준비해 온 싸라기 마음들을 조금씩 나누고 엄마, 아빠와 함께 온 중2, 고1 남매도 함께 나누는 손품, 마음.. 더보기
없으면 채워지는 // VISKET Saigon 2023.03.05 이번달 동행은 적겠다 생각든 VISKET day 베트남 청년 두명이 합류를 하고, 들어가니 늘 반겨주는 Hung (14) Hung 과 고등학생 서현은 4살 차이지만 서로 낯익음에 웃음이 피고 처음 온 베트남 친구 Qui 의 손품 행사 나간 아이들로 실내의 아이들은 적었지만 그림 그리는 시간 무엇을 그리나 별 것 아니지만 조금씩 불편함이 있어도 한켠에서 벌을 받아도 낯설음의 눈길이 있어도 함께 어울림도 혼자서도 도우미의 손길도 신날 때는 언제 일까? 함께하는 시간, 순간 일까? 다음 달에는 베트남 크림빵 Bánh su 를 조금 준비해 볼까 생각이 든 비스켓 데이. “전 다른 일정이 있어서 못갑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Katherine Nhung)” “일정이 변경되서 저도 참석하겠습니다~ 이따 뵐께요. .. 더보기
아기를 챙기는 아이 // VISKET Saigon 2023.02.05 서로 챙기고 준비해 온 먹거리 나눌 준비를 하고 누가 먹을 수 있을까 작아도 잘 먹어 주니 오히려 고맙고 기분이 안좋을 날도 있지만 오늘은 기꺼이 일행들을 반겨주는 흥 (2010년생) Hung 과 Nhung Le 오늘 누구 안왔어요, 안부를 묻기도 하고 핸드폰을 달라더니 찰칵~ ^^ 아이가 아기를 챙기는 예쁜 모습~!아이가 아이를 챙기는아이가 아이를 챙기는 2층 아이들은 행사가 있어 못 만났지만 문가에 몇가지를 놓아두고 한순간 선택을 할 수 있었다면 선택을 했을까? 선택은 누구의 몫 일까? 비스켓봉사단 사이공 스케치 2023.02.05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야죠. (Lee S.H)” “thi(잭푸루츠)는 제가 챙겼습니다. (Peter Pyun)” “시설 근처 로컬 시장에 가서 옥수수 찾으려고 출발했습니다.. 더보기
셋 보다 넷 또는 더 // VISKET Saigon 2023.01.08 각자의 상황과 시간이 여의치가 않아서 이번엔 조촐히 셋이 찾아간 VISKET day 사이공 들어가면서 본 아이들 공연 옆사람과 엇박자,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의 재롱댄스 첫번째 방에 사는 Hung (14) 잠시 짧은 한순간 이지만 잘 노는 아이들 불편한 손 대신 익숙해진 발 한순간 이어도 조금 큰 아이들 얼굴에서 보여짐은 순식간의 낯설음과 어울림 간식시간, 한컵 나눔 받은 쩨 혼자 이어도 괜챦지만, 둘 보다 셋, 넷 또는 더 여럿이 가면 나누고 받을 수 있는 것이 커지지 않을까… 다음 달에는 과일을 준비해 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 비스켓 사이공 2023년 1월 스케치. “낼 2군이나 빈홈에서 가실분들 말씀해주세요. 픽업해 드리겠습니다. (Lee S.H)” “고생하셨습니다~^♡^ (돈 키호테 Yoon..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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