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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바라볼까! 무엇을 볼 수 있을까 우리?
비스켓데이 사이공 만난 동행들
챙겨 온 작은 마음들을 나누고
방 마다 30~50 여명이 있는데 수줍은 손길도
씩씩한 손길도
내미는 손길에
모든 마음을 다 채우지는 못하지만
학생이 챙긴 마음을 학생에게
간식 조금도
점심 시간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음식투정
얼마나 많은 마음들이 담겼을까
작은 아이들 몫
조금 큰 아이들에게 식사 후 디저트도 주고
반가운 웃음 띄며 무릎 종종걸음으로 오는 Hong
3살 위인 고2 언니의 손길이 편하고
실로폰 받고 쳐보는데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산책을 함께
이번에는 시설밖 로컬 음료수 가게에 가서 대표로 Trà tắc (탱자 같은 과즙+설탕) 주문도 하고
불편한 손으로 색칠 도전
글 그림으로 소통하며
기억하기 어려운 이름 적어도 보고 이번에 그리는 것은
두 언니 그려보라고 하니 얼굴 몇번 바라보며 그린 초상화 ^^
돌아가는 길 방향지시도 확실히 하는 Hong (2010년생)
다음 달을 기약하는 서로의 짧은 산책이 있는 VISKET day Saigon
하루에한번씩 꼭 비가 오네요, 우기에 건강조심하세요^^
이번주 일요일 고밥가는 날이 돌아왔습니다😊😊
시간과 마음 되시는 분들 9시30분에 시설앞 카페에서 뵙겠습니다!! (로즈마리 윤)
5군 시장 왔다가 이뻐 보여서 애들 색연필 몇개 샀슴다~~ (밝은한의원 이병근)
이번주엔 뭐 챙겨 가나요??? market 한번 털어보겠습니다.
ㅎ 저는 요걸로 준비했습니다 (Peter Pyun)
제가 k market에서 한국 간식 조금 샀어요 !
흐이.. 지금 가도 많이 늦을 것 같아서.. 다음달에 참가 할게요 (Shally Min)
저두 초코파이류 간식 샀어요~ 알람이 안울렸어요 ㅠ (다음달에) 꼭 챙겨가겠습니다!! (양군)
준비한 간식, 문구류, 학용품 달라고 아이들이 손을 많이 들었어요.
조금씩 나누었는데 좋아들 했고요, 다음 달에 조금 더 줄게 약속 했고요 ^^ (Hoby)
수고하셨습니다~ (Peter P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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