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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KET day/VISKET봉사단 Saigon

좋으면 그만? // VISKET Saigon 2023.07.02

VISKET day Saigon 2023.07.02

서로 다른 상황 속 마음을 이해하며 가는 VISKET day
여러 속마음들이 담긴 물건들을 전달받고, 챙기고 만나는 날

잠시 나누고

잠시 바라보고

잠시 함께 놀고

추억이 담긴 사진 구경도 하고

혼자 할 수 없었던 산책도 잠시

함께 바라보기도 하며


작은 마음이나마 그냥 서로 나누는 날,
당연한 것으로 알고, 받고, 욕심내는 애어른들도 있고,
전달에 없었던 새식구 신생아 3명도 보며 안타까움도 느끼기도 했는데…

그래도 반가운, 그저 좋은, 끌린 감사함을 더 많이 느끼는, 마음 속에 슬그머니 담는 순간들이 있는 날,
Moments to memories VISKET day


애덜 간식거리 필요하쥬~
아이들 주전부리 쬐금 사놨슴다.
근데 근무하는 날이라 누군가 대신 나눠 전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밝은한의원)
제가 평일에는 픽업이 어려워서, 토요일 오후 (1시~7시 사이)에 픽업하는 걸로 할게요~! (Sally Min)

저 이번 일욜 다낭으로 가야해서 참석이 어려울것 같습니다. 아쉽습니다 ㅠ (Rosemary Yoon)
전 간식거리 좀 사가지고 가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설아 Nhung)
고2 Moon SH 이 남는 학용품, 악기 등을 잔뜩 가져와 나누었는데, 아이들이 엄청 좋아 했어요,
Sally 님, 설아님 챙겨온 간식류에 이 박사님 보내신 먹거리 더해서 잘 나누었고요.
색칠그림을 아이들과 같이 하고 싶었는데 오늘은 시설 스케쥴 때문에 색칠놀이는 못했네요.
미소가 가득한, 마음이 포근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H.B)
(스스로) 좋아서 하는 일 인데요~ (Moon SH 어머님)
무더위에 아름다운 님들 고생하셨습니다~ (돈 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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