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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상황과 시간이 여의치가 않아서 이번엔 조촐히 셋이 찾아간 VISKET day 사이공
들어가면서 본 아이들 공연
옆사람과 엇박자,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의 재롱댄스
첫번째 방에 사는 Hung (14)
잠시 짧은 한순간 이지만
잘 노는 아이들
불편한 손 대신 익숙해진 발
한순간 이어도
조금 큰 아이들 얼굴에서 보여짐은
순식간의 낯설음과 어울림
간식시간, 한컵 나눔 받은 쩨
혼자 이어도 괜챦지만,
둘 보다 셋, 넷 또는 더 여럿이 가면 나누고 받을 수 있는 것이 커지지 않을까…
다음 달에는 과일을 준비해 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 비스켓 사이공 2023년 1월 스케치.
“낼 2군이나 빈홈에서 가실분들 말씀해주세요. 픽업해 드리겠습니다. (Lee S.H)”
“고생하셨습니다~^♡^ (돈 키호테 Yoon)”
“조촐하게 다녀 왔습니다~
혼자서도 갈 수 있지만, 둘, 셋 그리고 더 여럿이 함께 가면, 마음이 더 편하고 포근해 집니다. (Ho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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