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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지막 방문 // VISKET Hanoi 2022.12.18 쌀쌀함이 마침 조금 풀어진 바비 가는 날 반김은 웃음은 느낌은 안김은 일부러 한국에서 와서 일주일 시설에 머물던 세진님 일행이 합류하고 아이들의 겨울 잠시지만 13살 영진도 잘 놀고 그리움과 아쉬움 일본학생 유이의 머리를 빗겨주는 아이 들고 끌고 밀고 당기며 찾아간 두번째 센타반겨주는 웃음 기다림은 웃음과 함께 "고아원 기부품(스타레이크에 거주하심)을 혹시 전달받아 당일 들고 가주실 의향이 있는 분이 계신가해서 여쭤봅니다." (유나) "쇼핑팩 두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연화) "그때 그 빵 말씀이시지요? 1번째 방문지에서는 빵 주시고, 두번째는 카스테라 줘도 좋을 것 같아요. 개별포장이고, 크지 않아서 그렇게 나눠주기 좋을 듯 해요~~^^" (이진) "잘 다녀오세요~~함께 못 가 아쉽습니다 😭.. 더보기
크림빵, 휠체어 그리고 // VISKET Saigon 2023.04.02 서로 다른 상황 속 VISKET day 에 만난 비스켓 동행들 첫번째 방의 Hung 을 만나 3살 적은 Hung 의 추억을 위해 직접 만든 사진앨범을 주는 고2 서현이. 둘의 얼굴에 핀 미소가 보이시나요? 앨범 속에 사진을 계속 채워 주겠다고 합니다. 올 때 마다 Hung 태워주고 싶다며 휠체어를 서현이 친구 Vy 와 함께 사려고 했는데, 이야기를 들은 샹챠이 식당 사장님께서 그냥 주신 휠체어를 받은 Hung :) 항상 방에만 있던 Hung 과 함께 휠체어로 잠시 산책하는 서현과 미셸 Hung 은 사진 찍어 주기를 좋아하는 13살 소녀 HS 윤 님도 베트남 청년 Qui 도 좋고 비싼 것이 아니어도 준비해 온 싸라기 마음들을 조금씩 나누고 엄마, 아빠와 함께 온 중2, 고1 남매도 함께 나누는 손품, 마음.. 더보기
없으면 채워지는 // VISKET Saigon 2023.03.05 이번달 동행은 적겠다 생각든 VISKET day 베트남 청년 두명이 합류를 하고, 들어가니 늘 반겨주는 Hung (14) Hung 과 고등학생 서현은 4살 차이지만 서로 낯익음에 웃음이 피고 처음 온 베트남 친구 Qui 의 손품 행사 나간 아이들로 실내의 아이들은 적었지만 그림 그리는 시간 무엇을 그리나 별 것 아니지만 조금씩 불편함이 있어도 한켠에서 벌을 받아도 낯설음의 눈길이 있어도 함께 어울림도 혼자서도 도우미의 손길도 신날 때는 언제 일까? 함께하는 시간, 순간 일까? 다음 달에는 베트남 크림빵 Bánh su 를 조금 준비해 볼까 생각이 든 비스켓 데이. “전 다른 일정이 있어서 못갑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Katherine Nhung)” “일정이 변경되서 저도 참석하겠습니다~ 이따 뵐께요. .. 더보기
아기를 챙기는 아이 // VISKET Saigon 2023.02.05 서로 챙기고 준비해 온 먹거리 나눌 준비를 하고 누가 먹을 수 있을까 작아도 잘 먹어 주니 오히려 고맙고 기분이 안좋을 날도 있지만 오늘은 기꺼이 일행들을 반겨주는 흥 (2010년생) Hung 과 Nhung Le 오늘 누구 안왔어요, 안부를 묻기도 하고 핸드폰을 달라더니 찰칵~ ^^ 아이가 아기를 챙기는 예쁜 모습~!아이가 아이를 챙기는아이가 아이를 챙기는 2층 아이들은 행사가 있어 못 만났지만 문가에 몇가지를 놓아두고 한순간 선택을 할 수 있었다면 선택을 했을까? 선택은 누구의 몫 일까? 비스켓봉사단 사이공 스케치 2023.02.05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야죠. (Lee S.H)” “thi(잭푸루츠)는 제가 챙겼습니다. (Peter Pyun)” “시설 근처 로컬 시장에 가서 옥수수 찾으려고 출발했습니다.. 더보기
셋 보다 넷 또는 더 // VISKET Saigon 2023.01.08 각자의 상황과 시간이 여의치가 않아서 이번엔 조촐히 셋이 찾아간 VISKET day 사이공 들어가면서 본 아이들 공연 옆사람과 엇박자,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의 재롱댄스 첫번째 방에 사는 Hung (14) 잠시 짧은 한순간 이지만 잘 노는 아이들 불편한 손 대신 익숙해진 발 한순간 이어도 조금 큰 아이들 얼굴에서 보여짐은 순식간의 낯설음과 어울림 간식시간, 한컵 나눔 받은 쩨 혼자 이어도 괜챦지만, 둘 보다 셋, 넷 또는 더 여럿이 가면 나누고 받을 수 있는 것이 커지지 않을까… 다음 달에는 과일을 준비해 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 비스켓 사이공 2023년 1월 스케치. “낼 2군이나 빈홈에서 가실분들 말씀해주세요. 픽업해 드리겠습니다. (Lee S.H)” “고생하셨습니다~^♡^ (돈 키호테 Yoon.. 더보기
2022년 마지막 // VISKET Saigon 2022.12.04 저물어가는 2022년 12월 비스켓 사이공의 마지막 방문 준비한 베트남 간식 Chè (쩨) 를 아이들 앞에서 한컵 한컵 숫가락을 더해 담으면 뭐예요? 뭘까요? 신기해하며 좋아하니 기분이 덩달아 좋아지고 심심하거나 출출할 때 순간의 낯설음도 잠시 머무는 웃음들과 함께 기분이 안좋았나 새침했던 Hung 사탕수수즙 마시고 인터넷 보며 기분이 나아졌고 곰인형 처럼 가만히 있어야 하는 아이들 한순간 잠시라도 각자 마음 흐르는 대로 따라가며 느끼는 느낌. 감사한 올한해 2022년 비스켓 사이공 마음나누기. 건강히, 마음 평안한 내년 2023년을 소망하며 다시 만나요~ “저도 다시 가고 싶네용. 내년에 꼭 한번 가는 날짜 맞춰서 갈게용~ (Lee Y.Ju)” “잘. 지내시죠^^ 꼭 다시 오시기 바래요!! (Rosem..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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