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렌트카 빌려 바비로 가는 VISKET day Hanoi
“이번 동행 적은데 7인승 빌려야지~?” (Thuy)
“아~~~ 그냥 15인승 차로 빌려줘 ㅠㅠ” 그렇게 출발 합니다.
이번 셋째 주 일요일 바비로 떠납니다!!
차량 렌트를 위해 이번에 함께 동행 하실 분들 손✋️ 들어주세요 ❤️ (Yuna)
네. 저요 (LKA)
ㅡ,ㅡ 이번달에 같이 동행하지 못하네요 다음에 같이 갈께요 (김연화)
1명 추가 부탁드립니다~ (JYHoon)
입던 깨끗한 옷이 있는데 나눠 줄 수 있으면 직원이 지금 배달하고 (전달) 부탁 드립니다. (Ngan)
제가 받아서 내일 갖고 갈게요. ^^ (Yuna)
덕분에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전해주신 기부물품도 잘 전달해드렸고,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의 마음까지 대신 즐기며? 다녀왔고, 요즘엔 날이 너무 뜨거워서 한 두 아이가 좀 상처가 깊고, 나머지 모든 어르신들, 아기, 어린이들 다 잘 지내는 느낌이었고, 두번째 장소 학생들도 매우 반갑게 맞이하고 정말 착하게 고맙게 예쁘게들 줄서서 잘 먹고, 좋아했어요. 오늘 어린이용 퍼즐, 영어공부책, 색종이까지 챙겨오신 덕에 아이들이 더 신나했던 것 같아요. 아이들 낮잠 타임임에도 우리에게만큼은 관대한 시간을 주신 관계자 직원분들께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Yuna)
하노이-바비 왕복(7am-3pm)은 렌트카로 가는데 비용 차이는 7인승, 15인승 약 30 여만동.
차량예약 담당 Thuy 는 동행수가 적으면 “이번에 차는 7인승으로 예약 해야지?” 가끔 말 하는데,
짐 때문에 공간이 부족하면 각자 무릎 위, 통로에 놓고, 좁게 앉아도 서로 이해를 하는 동행들이기에...
“아니~! 잠시라도 편히 가자고~ 오가며 혹 누군가 피로해서 졸리면 자고, 공간 여유있게 큰차로 계속 렌트해줘~!” 라는 생각 다름.
Thuy 는 절친 Thu 의 안내로 2016년 10월 처음 바비 동행을 시작 했고,
절친이 외국으로 이주하니 은근슬쩍 총무역할을 넘겨 받아서 장기집권 중.
세월 지나니 비스켓 고참 이라고 20대 신참이 오면 젊음이 부럽다며 시샘,
가끔 일행들 음료수값 슬그머니 계산하고 왜 냈어 하면 친구들이니까 웃음으로 얼버무리기,
늦은 점심 혹 못먹을까 일행들 몰래 식당 예약,
차 타면 운전수 뒤에 앉아서 동행들 픽업 지시,
커플라이프는 생각만, 짝 안찾으며 BTS 외국공연은 잘 찾아 다니는 찐아미,
한국어 잘몰라 단톡방 낯설으니 대신 글사진 올리라고 슬쩍 미루기 등…,
하노이 Thuy 에피소드 뒷담화 몇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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