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KET day/VISKET봉사단 Hanoi

생각의 출발과 필요한 것이 다른 비스켓

한국의 어떤 역 앞에서 소위 유명 NGO 단체 사람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 끝에 기부 후원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VISKET day 하노이
2025년 2월 23일

떄 마다 찾아오는 학국, 베트남 여학생

 
호찌민 시설 방문도 매달 한번 이지만,
하노이의 바비 시설도 한달에 한번 찾아 갑니다.
각자 챙겨 온 마음들을 손수레에 담습니다.

 
마음품과 손품, 발품을 나누는 시설에는 여러 상황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른 님들이 나누어 준 물건들도 다시 나누어 집니다.

 
웃음을 나누어 받습니다.

 
아가의 모습도 눈에 담습니다.
(배를 보세요)

 
기는 모습, 서는 모습을 보았는데 이제 앉아있는 모습도 봅니다.

베트남의 알비노 아이

 
덜 아픈 아이가 더 아픈 아이를 돕는 모습도 봅니다.

 
할 수 있다면 도와 줍니다.

 
손 으로도 입 으로도 도와 줍니다.

 
도우미들도 봅니다.

 
할 수 없다면 모를까 할 수 있다면 합니다.

 
대면 활동을 하면서

 
사소해도 필요하겠다 생각드는 것을 챙깁니다.

 
인근에 있는 다른 청각 장애우 시설 

 
싸라기 마음들을 조금씩 나눕니다.

 
모으고 챙겨온 마음들이 보입니다.

 
우리 비스켓 친구들은 수화를 모르기에,
핸드폰으로 적거나 눈짓, 마음짓으로 서로 이해를 합니다.

 
그렇게 잠시의 비스켓데이를 보냅니다.

 
직장에서 가는 봉사활동과 겹친 분은 다른 장소에서 마음을 나눕니다.

 
비스켓 친구들은
개인의 가치 기반의 마음을 나눕니다.

 

한국으로 복귀하는 님의 마지막 모습도 봅니다.
새로 나오는 님도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돈 모아 돈으로 후원하는 것 보다,
시간을 내어서 함께 대면활동을 하는 님이 몇 분 더 계셨으면 합니다.
 

 
- 다음 정기방문 일정 -
호치민시 (사이공) 3월 2일 (9:30-11:30, 매달 1번째 일요일)
하노이시 3월 16일 (7am-3pm, 매달 3번째 일요일)


비스켓봉사단 VISKET friends
자유로운 사고와 가치 기반의 마음을 나눕니다.


 

VISKET 비스켓 봉사단에는 회비가 없습니다.
유명 단체들이 정부로 부터 받는 몇 억, 몇 십억원의 보조금도 없고 신청할 생각도 없습니다.

몇몇 분들의 싸라기 마음으로 대면활동을 계속하는 중 입니다.
우리에게는 대면활동을 같이 갈 분이 더 절실하게 필요 합니다.
호찌민, 하노이 두 지역,
우리 활동에 인원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시간을 내어 함께 채워갈 님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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