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적어 보여서 조금 걱정 했습니다.
하나 둘 셋 따로 함께 나누고 나누어 받는
VISKET day 하노이 ep. 2024.11.17
방문일 즈음이 되니 연락들이 오고 받은 마음들
손수레에 마음을 싣고 만나러 갑니다.
장난감, 완구를 본 아이들
방 안으로 들어갑니다.
늘 그렇듯 반기는 미소들
잠시 아픈 아이들을 보고
받은 완구로 놀고 힐링 허그를 한 후 잠든 아가
이제는 더 이상 애기가 없기를 바랬건만 안타깝게도 초초 신생아가 입소 했네요.
다운 신드롬, 인공장루, 선천성 심장기형 등 갖가지 질병을 갖고 있고,
부모가 다리 위에 버리고 갔다 합니다.
다른 센터에서 애기 발견 후 수술한 뒤 바비 센터로 왔다고 하네요.
체중 6킬로 까지 되면 2차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니 많이 먹고 쑥쑥 크길 기도해 봅니다.
J H.J
변화가 있나 들여다 봅니다.
인근의 두번째 시설 건너가 간식을 조금 나누고
나누어진 헌 옷들
10대 아이들의 많은 관심을 끈 화장품
미소들을 마음 속에 담습니다.
날도 덥고, 손품도 딸리고 차량 문제도 있는 조금 그런 하루,
짧은 만남의 시간 이지만 그래도 갑니다.
수고들 많으시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비스켓 친구들
- 다음 정기방문 일정 -
호치민시 (사이공) 12월 1일 (9:30-11:30, 매달 1번째 일요일)
하노이시 12월 15일 (7am-3pm, 매달 3번째 일요일)
비스켓봉사단, 마음을 나눕니다.
마음을 나누는 친구들 VISKET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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