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아이들이 떡볶이와 김밥 잘 먹을지 궁금했습니다.
하나 둘 셋 따로 함께 나누고 나누어 받는
VISKET day 사이공 ep. 2024.11.03

잠시의 시간이 지나면 하나 둘 모이는 동행들,
나중을 위한 추억 사진을 찍은 후 만나러 갑니다.


아침에 갓 구운 파이를 Mr. Pie 에서
넉넉히 보내주셔서 각 방 마다 돌리고,


각자들 챙겨 온 마음들도 조금씩 나누어 봅니다.









맛보기 젤리와 소시지, 음료수 등도 조금씩





쓰담쓰담 토닥토닥, 함께 허그도 하며


아직은 낯설어 하는 아가들,시간이 지나면 알아 보겠죠.


풍선을 좋아하는 아가


서준이가 시설 아이들을 처음 만나러 가다고 하니까
같은 반 친구 수진이가 엄마와 함께 수제 샴푸 비누를 만들어 보내주었습니다.

지난 달에 본 헤진 무릅 보호대,
새 것으로 갈아 입고 오빠들과 잠시 산책을 나갑니다.



채율이는 도우미가 만든 팔찌를 기념으로 받았습니다.


가져온 김밥과 떡볶이를 식탁 위에 함께 놓은 후,
은형이와 소율이가 의자 까지 세팅해 줍니다.


베트남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을까?




젓가락들이 왔다 갔다 바빠 집니다.

제대로 먹을 줄 아네요~!
풍선놀이를 하다 바닥에 누운 세준이


나누어 받은 미소들을 마음 속에 챙겨 옵니다.


마음을 나눕니다, 비스켓 친구들


- 다음 정기방문 일정 -
하노이시 11월 17일 (7am-3pm, 매달 3번째 일요일)
호치민시 (사이공) 12월 1일 (9:30-11:30, 매달 1번째 일요일)

마음을 나누는 친구들
VISKET friends 비스켓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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