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Xuân 은 봄을 뜻하는 베트남어,
한국식 이름으로 부른다면 춘향이라 부르고 싶은데,
앞을 볼 수는 없지만 감촉을 매우 좋아하는 순둥이~!
예전 한국의 한 후원자 께서 춘향이를 한국으로 데려와,
스텐실 수술 및 도우미 항공숙식 일체를 지원하겠다고 해서 시설측과 상의를 했습니다.
시설측으로 부터 거절을 받았습니다.
곧 죽을 아이기에 해줄 필요가 없다라는 대답을 들었는데,
고통을 덜어주어 조금 더 편한 삶을 만들어 줄 생각도 없었으며,
각종 회의와 서류, 결재 등 으로 번거로운 책임을 안지려는 속내가 보였습니다.
돈이 된다 싶으면 국제입양에 대한 시설과 대행인의 협조를 볼 수 있는데,
만일 그들의 친자식, 반려동물의 아픔에도 같은 잣대로 말 할까요?
moments to memories
728x90
'VISKET minds to moments 그때 > VISKET minds 그때 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독일 사는 베트남 여사친의 2세 (0) | 2023.10.27 |
|---|---|
| Khoảnh khắc bị lãng quên (0) | 2023.10.24 |
| 색다른 의미의 베트남 여행 // UCC 공모전 출품 3번째 그 배경 (0) | 2023.10.18 |
| 퐁당퐁당 VISKET version 가사 (0) | 2023.10.16 |
| UCC 스페셜 비스켓봉사단 하노이 202309.17 (0) | 2023.10.11 |
| UCC 스페셜 비스켓봉사단 사이공 202310.01 (0) | 2023.10.06 |
| 베트남 줄다리기 보면서 든 생각 // VISKET SG ep.202310-01 (1) | 2023.10.04 |
| 하노이 바비의 단골집 // 숨겨진 맛집에서의 겸상 (0) | 2023.09.29 |
